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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새가 듣는 음악

파프리카 OST 1탄 - 백호야의 처녀(白虎野の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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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는 애니가 있냐고 물으면, 물론 살면서 이런저런거 보지만 내가 보는건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말고는 딱히 없다... 사실 아는 것도 없고... 


한번은 오덕질이 뭔가 해서, 스즈미야 하루이의 우울? 이걸 좀 본적이 있는데 그냥 그런류 애니가 취향에 안맞아서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더라...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07년 개봉작 파프리카를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없을거 같다. 국내에서 개봉했을때, 딱 1곳에서만 상영했기 때문에 그러한데 물론 나도 토렌트로 보았다.



아무도 보지 못했을 법한... 영화 포스터, 포트부터가 이미 몽환적





Paprika Opening



파프리카 내용은 대략  29세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토키타 연구원이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 (디씨미니) 의 프로토 타입이 도난 당하고 조수마저 실종된다. 디씨미니를 찾아나선 치바는 거대하고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공상과학판타지, 물론 원작소설이 있고 뭐 그러하다... 제작자는 콘 사토시인데 이게 그의 인생 마지막 작품이다. 작품 제작후 췌장암이 발병해서 투병 생활을 하다 10년 사망했다. 


어찌됬든, 이 음악은 애니메이션 파프리카에 쓰인 백호야의 처녀(白虎野の娘)라는 OST이다. 파프리카와 매칭되게 몽환적인 것이 상당히 빠져들게 되는 음악이다.




하라사와 스스무 - 백호야의 처녀(白虎野の娘) / 파프리카 Ending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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