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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새가 듣는 음악

Moon river -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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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


무려 오드리 햅번이 직접불렀다.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 Moon river




1961년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영화로 블레이크 에드워즈, 오드리햅번, 조지 페퍼드 주연. 트루먼 커포티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원작보다 영화가 수백배 더 유명하다.


영화를 상징하는 최고의 명장면이라면 단연 오프닝 부분이 꼽히는데 홀리 역의 오드리 햅번이 뉴욕 티파니 본점 창문을 들여다보며 커피를 마시며 빵을 뜯어먹는 장면. 이것이 제목의 유래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로마의 휴일과 같이 러브코미디에 가깝다. 햅번 특유의 세련된 패션감각과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한뜻 돋보이는 영화다.


나는 이 영화보다 로마의 휴일을 좋아하나, 로마의 휴일에는 이러한 감미로운 음악이 없어서...


영화를 보지 않은사람은 이게 뭐냐, 할 수 있겠지만... 영화를 한번쯤 봤다면 오드리가 창가에 걸터앉아 우크렐레오드리가 몸이 작아서 그렇지 기타가 아니다를 치면서 부르는 것을 상상하면서 들으면 그렇게 감미로울 수가 없다.


집에서 일하다가 이런 목소리가 노래부르면 나같아도 넋놓고 쳐다보겠다.  아.. 그리고 원래 본인은 고전영화를 좋아한다. 아래는 방금말한 그장면, 영원한 이상형.

당연히 고전영화니까 어쩔수 없다. 화질떨어지는 건.


또한 담뱃대 들고 있는 모습이 계속나오는데, 얼마나 관대한 모습인가 ... 지금과 비교해보라 ... 부럽도다


 


마지막으로 오드리 햅번 한번더 보고 ...





REAL DREAM MAKER AND HEART 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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